제니하니 육아톡

31주 (219일) 남아

아이낳고 조리원퇴소 후 살고있던 집에 곰팡이때문에 친정에서 산후조리도우미불러 지내다가 사정이있어 지금까지 친정에서 지내고있어요. 근데 친정엄마가 아이보는데 안도와줘요. 육아에 이래라저래라 안해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제가 설거지하거나 이유식만들때 아기가 혼자놀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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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3달 전
옆에앉아 봐주거나, 제가 집안일 할때 애가 졸리다고울면 안아주다 재우는거, 그정도만 하시고 진짜 아무것도 안하시는데 제가 너무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제가 설거지하려다가도 애 똥쌌다고 엄마가 설거지할테니 기저귀갈으라고하구요, 애가 요새 밤에 잠을 잘 못자서 제가 거의두달동안 잠 못자고 있는데도 낮에 좀 자라고 애봐준다는 얘기도 아예없고... 엄마만 낮잠주무시고요... 드라마만 보시고요, 핸드폰만 하시고요, 진짜 제가 너무 쪼잔해보이고 별것도아닌데 괜히 서운하고 짜증나네요ㅠㅠ제가 나쁜거지만.... 그래도 아기는 엄청 예뻐하세요. 많이안아주시고 예뻐는 해주시는데... 자꾸 이렇게 삐딱하게 생각하면안되는데ㅠㅠ 자꾸 힘이드네요
똑똑~^^
3달 전
육아에 집안일에 지쳐서 그런거 아닐까요? ㅠ 그래도 전 친정엄마가 옆에 있으면 남편이 있는거 보다 더 편할거 같아요~ 애가 밤에 잠을 못 자니 율님도같이 못 자니까 수면 부족으로 예민해서 그러실 수도 있어요 ㅎ 저두 휴직기간 동안은 독박육아나 마찬가지인데ㅠ힘들어서 나도 쉬고 싶어서 엄마 콜 했는데 ㅎ 엄마도 너네들 그렇게 키웠다며 ㅠ 농촌일 바쁘다고 안 오시네요 ㅎㅎ 친정 엄마한테 좀 도와 달라고 하심 안 될까요? ㅠㅠ애 엄마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아가한테도 안 좋더라구용 ㅠ
☆율
3달 전
@똑똑~^^ 하... 지쳐서 괜히 엄마한테 화풀이하는것같아요... 지금도 아기랑 책보고 잘놀아주시는데ㅠㅠ 한번씩 그런거보면 괜히 짜증나서 그런가봐요...
똑똑~^^
3달 전
@☆율 힘내세욧~^^ 아마 율님도 잠이 모잘라서 그럴수도 있어용 ㅠ
산사미😍
3달 전
부러워요 친정엄마라도 있어서요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한테 투정이라도 부릴수있는거 자체가 부럽네요
☆율
3달 전
@똑똑~^^ 그런것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율
3달 전
@산사미😍 제가 복에겨운 생각을 했네요...
3달 전
친정엄마기 때문에 많이 기대하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 혼자있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 거에요. 방금 전에도 이유식 만들다가 애기가 일찍 깨 버려서 주방은 엉망진창, 이유식 만들기도 중단ㅎㅎ 그러다가 애기 업고 설거지하고.. 아침에는 늦은 아침 먹다가 애기가 칭얼칭얼해서 미안은 하지만 엄마도 먹어야겠다! 하고 먹다가 가서 미안해~하고 안아주고 그랬어요. 잠시 봐줄 사람이 있다는게 다행이다 생각하셔요~ 긍정적으로~* 힘내세요!
☆율
3달 전
@유 맞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혼자보다 훨씬 나을텐데 저땐 감정이 격해졌었는지 서운한것만 생각했나봐요ㅠㅠ
☘곰
3달 전
저도 친정에 한달정도 있었는데 엄마한테 서운한소리 많이 했죠 그시기에 산모가 예민해있어서 그렇대요 합리화시키면 안되지만ㅋ(나중에 친정엄마께 미안해져요) 그래도 집에 혼자있으면 더 힘들어요 옆에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한데요 안그럼 애기의 모든반응들에 멘붕와요~~~~ 저도 멘붕올때마다 엄마가 얼마나 든든햇는지 ㅡ물론 방온도 애기손타는거 등등 엄마랑 싸워요 ㅋ 힘내세요 그시기엔 누구랑 있어도 다 그래요